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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어패류까지 폐사...피해 확산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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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TN news 작성일15-08-06 00:00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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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마솥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가축 150만 마리가 폐사했고, 심지어 바지락까지 무더위에 집단 폐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성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로 가축을 키우는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물을 뿌리고 환풍기를 돌리는 등 온도를 낮추려고 애쓰지만, 찌는 듯한 더위에는 속수무책입니다.

특히 더위에 약한 닭들이 많이 폐사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닭을 포함한 가축 150만 마리 이상이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산 농가뿐만 아니라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도 폭염으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강한 햇빛으로 과일 표면이나 작물이 타들어 가는 피해가 발생한 겁니다.

[유용, 농민]
"요즘은 무척 덥습니다. 일하기도 힘들고 흰가루병 등 병이 많이 발생해서 더 일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여기에 미국 선녀벌레와 같은 외래 해충이 대거 나타나고 있어 제때 방제하지 못하면 과일의 생장이 저하되고 품질이 떨어집니다.

[박만성,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업인들께서는 약제 살포 등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만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녹조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또, 경남 통영과 남해 주변 해역에는 적조 주의보가 발령됐고, 전남 고흥 외나로도에서 여수해역 사이에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적조 출현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심지어 전북 부안군 위도면 치도리에 있는 양식장에서는 갯벌 온도가 상승해 바지락 40톤이 폐사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처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자 전문가들은 가축 폐사를 줄이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갈아주고 차광막을 꼭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정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재해보험정책과]
"적정 두수보다 적게 사육을 하고 축사 지붕에 차광막을 설치하고 지붕에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는 더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성우[gentl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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